요즘 체력이 너무 떨어지고 살이 쪄서 매주 2번 정도 부문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주로 산행을 하다보니 다양하게 올릴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보문산을 향했습니다.
대부분 보문산을 가면 팔각정이있는 주차장 쪽에 주차하는데 저는 더 올라가서 전승비 쪽의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일단 전승비 쪽 보문산 주차장은 주차장이 넓어 차대기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꿀팁하나~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옆차 신경 쓰지 않고 맘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보문산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과례정까지 아스팔트길을 걷고 과례정에서부터 산행을 합니다.
까치고개를 지나 시루봉에 도착하면 한숨 돌리고 음료수 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
보문산성 쪽으로 능선길을 걷습니다.
요즘 보문산성이 많이 부서져서 안전상의 문제로 올라갈 수 없어 굿이 보문 산성은 들리지는 않습니다.
삼거리에서 보운대쪽으로 하산하면 됩니다.
대략 6킬로에서 7킬로 정도입니다.
산이 완만하고 도시 중앙에 있어 대전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입니다.
과례정까지 아스팔트로 잘 포장된 길입니다.
이 길은 산은 찾은 많은 사람들이 산행이 힘들거나 어려우면 걷는 길입니다.
포장이 잘되어 있어 걷기에 너무 좋은 길입니다.
도심의 길과 틀려 차도 안 다니고 공기도 좋고 너무 좋은 도보길입니다.
시루봉 쪽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아마 이곳이 까치고개인듯하네요.
이쪽에선 대전 서구와 유성구쪽이 보입니다.
날씨가 맑지 않아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시루봉에 올라 찍은 마지막 사진입니다.
제 폰이 폴더폰인데 날씨가 춥다 보니 열릴 때마다 쩍쩍 소리가 나서... ㅡㅡ
그래서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후 능선길을 따라 하산했습니다.
요즘 보문산을 걷다 보니 내가 가는 등산로 이외에는 가지 않았는데 의외로 등산로들이 많아
하나하나 돌아볼 계획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