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퇴계 이황이“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장중한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절경을 이룬다.
소백산 철죽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죽령코스로 올라가 국립공원계에 호텔이라고하는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1박을하고
연화봉 천문대를 거쳐 천동삼거리 그리고 비로봉을찍고 다시 천동삼거리를거처 천동계곡코스로
내려오는 구간이었습니다.
첫날은 난이도가 별로 안 세지만 둘째날은 좀 많이 걷는코스입니다.
소백산 1박2일 코스의 꿀팁은 자차 이용시 먼저 버스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죽령코스를 가기위해 단양시외버스 터미널까지가서 강변무료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죽령으로가서 산행을하고 천동쪽으로 하산을 하면
천동에서 버스를 타고 단양시외버스터미널로 가면 됩니다.
그럼 자 이제 출발
속리산을 향해서 출발~
죽령코스로 올라가고 있는데 이 코스가 짧기는한데 경사 있어
초반에 조금은 힘든 산행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쉽다고 하는데경사도가 있어 결코 쉽지 않은 코스 입니다.
개인적으론 힘들어 죽는줄...
힘들게 오르고 오르면 제2연화봉대피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대피소가 바로 앞인데 다리가 왜이리 안 움직이는지
에휴~ 겨우 제2연화봉에 도착했습니다.간단히 짐을풀고 먼저 떨어진 체력을 보충할겸 식사를 합니다.역시 삼겹갈이 최고 입니다~
저녁식사후 짬나는 시간에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사진도찍고
담소도 나누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2연화봉 대피소가 국립공원 대피소중에 호텔로 불리는 이유는
시설도 깨끗할뿐 아니라 이곳에선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대피소는 거품이나 아님 재래식 화장실인데
이곳은 산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물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일출사진 입니다~
소백산 일출도 장엄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일출 사진을 찍고 아침식사를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사진은 여기까지네요... ㅡㅡ
걸어오는 네네 철죽들이 활짝피어있어 너무나 아름 다웠습니다.
사진을 못보여드려 아쉽네요...
코스가 길고 힘들었지만
철죽이 만발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실 1박여행은 가방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챙겨야 할께 많아
조금은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뭐 비박산행도 하는데 1박 산행이 뭐가 힘드냐고 하겠지만
텐트랑 침낭만 뻰나마지를 가져가야 하는게 1박산행입니다.
힘들지만 좋은 친구들이 있어 힘들지만 어렵지 않고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있었습니다.
벌써 또가고 싶어지네요...
#소백산철죽산행 #제2연화봉대피소 #연화봉천문대 #천동삼거리
#소백산비로봉 #천동계곡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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