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산
도솔산(兜率山 207m)은 대전시 서구 월평공원의 근간이되는 산으로
월평동 입의부락에서 정림동 공굴안 마을에 이르는 월평공원은
1965년 건설 교통부 고시 1903호로 공원시설이 결정되어
1990년에 조성계획을 결정한 공원으로 5개 법정동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면적이 3,994,734㎡ 나 되는 서구 근린공원중 가장 규모가 큰 공원이다.
이곳에는 월평산성이라고 불리는 백제시대의 산성이 있는데
둘레가 약 400m인 테뫼식 산성으로, 계곡(溪谷)을 싸고 있어서
포곡식(包谷式)으로 보이는 석축산성(石築山城)이고 북향을 하고 있다.
위치상으로 보아 전투를 목적으로 축조(築造)한 산성인 듯하다.
출토된 유물은 백제계의 단열파상문, 토기 편이 많고
조선시대 백자편도 약간 출토되고 있으며,
1989. 3. 18 대전직할시 기념물 제7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오늘은 대전 서구 도마동의 도솔산에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이기도하고 산이 크게 높지 않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 이제 출발~
도솔산 입구 입니다.
위의 건물은 충주박 씨 제실이라고 합니다.
산행코스는 도솔 다목적 체육관에서 출발 월평약수터를 지나
도솔정 승적고개를 지나 도솔산보루(정상)에 도착
다시 승적고개를 지아 내원사 쪽으로 하산
도솔다목적체육관에 도착할에정입니다.
월평공원종합 안내도입니다.
이곳까지는 계속오르막인데 길이가 길지 않아 힘은 들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잠시휴식 후 산행을 할만합니다.
세상에 쉬운 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나마 조금 낮아서 덜 힘든 거죠.
보시다시피 계단입니다.
계단이 좀 많습니다.
그렇게 힘들진 않지만 그래도 힘은 듭니다.
이날 오후 3~4시 정도에 산행을 시작했는데
날이 그리 덮지 않아 그나마 덜 힘들었던 거 같아요.
바람도 불어주고요
중간에 정자가 도솔정입니다.
여러 명이 가면 그곳에서 간식도 먹고 조금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도솔정을 지나면 거의 다 온 것입니다.
도솔산보루정상입니다.
도솔산보루 정상에서 보면 대전의 신도시인
도안동쪽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사진으로 담는 걸 깜빡했네요.
잠시 정상에서 한숨 돌리고 음료수도 마시고
잠시 쉬었다 가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이제는 하산입니다.
내원사 절 쪽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시간도 늦어지고 해서
빠른 하산을 위해 빠르게 내려왔습니다.
운동이 항상 부족한데 주변에 좋은 산이 있어
등산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혼자서도 산행을 할 수는
도심의 보물과 같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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