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 대청공원과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다녀왔습니다.
신탄진은 지금 한창 벚꽃들이 만개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벚꽃들이 만개했습니다.
흡사 작은 경주를 보는듯했습니다.
대전은 아직 조금 덜 만개했습니다.
청남대에 일이있어 청남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갈 거면 벚꽃도 구경할 겸
대청댐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신탄진은 벌써 만개해서 바닥에 조금씩 벚꽃이 날리는 곳도 있었습니다.
신탄진 벚꽃들 입니다.
대청댐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벚꽃길들이 많았지만
아쉽게 운전 중이라 촬영을 못했습니다.
신탄진 대청공원입니다.
넓은 잔디 광장과 산책로가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과 피크닉을 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잔디광장 주위에 벚꽃들이 장관 이었습니다.
저희는 잠시 사진도 찍고
산책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벚꽃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대청공원을 뒤로하고 청남대로 출발 했습니다.
청남대 가는 길은
꾸불꾸불 한길을 한참을 지나서야 도착했습니다.
청남대에서 일이꼬여 일은 보지 못하고게 되었습니다.
실망하고 그래도 청남대나 산책할까 했는데
입장료가 있네요.
예전엔 단체로 가서 입장료가 있는지 몰랐는데
입장료가 있네요.
성인 6,000원
경로 3,000원
주차료 2,000
개인적으로 입장료가 비싸단 생각이 들어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1컷 촬영
다시 차량에 탑승 후 내려오는 길에
주차장에서 대청댐이 바로 앞으로 보이는 거예요.
배 타고 오면 바로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신탄진 대청공원에서 청남대까지의
여정이었습니다.
대전이나 신탄진 사시는 분들은
주말에 가족이나 연인들 대청공원에 나가
산책도 하고 피크닉도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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