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의 계절이 왔습니다~

드디어 콩국수의 계절이 왔습니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즈음 콩국수의 계절이 왔습니다.
여름이 되면 냉면보다 맛난 콩국수~
어제 아버지랑 유성에 갔다가 아버지 단골인 명절식당 콩국수집에 들러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마당에 들어가는데 마당입구에 처음 보는 나무와 꽃이 피어있어 한컷 담아봤습니다.

 

기본반찬입니다.
볶은 김치 겉절이김치 깍두기 그리고 이 집은 특이하게 삶은 계란을 1개 주었습니다.
볶은 김치는 조금 새콤했고 깍두기는 정말 새콤했습니다.
그나마 겉절이 김치가 제 입맛에 맞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간도 잘 맞았고 검은깨와 참깨 그리고 새로 간듯한 콩국물까지...
새로 간 거까진 제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맛났습니다~
올해 처음 먹어보는 콩국수입니다.

 

맛나게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콩국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맛난 콩국수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콩국수 먹고 기분 좋아진 날입니다~